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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R, 타이거 우즈 부활 공동 2위

기사승인 2018.03.10  1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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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이 코너스 이틀 연속 선두...김민휘 공동 30위, 배상문ㆍ안병훈 컷 탈락

▲ 타이거 우즈(자료사진=KPGA 민수용 기자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활의 신호를 알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골프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둘째 날 우즈는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38타(70-68)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8위에 올라 선전했던 우즈는 이날 맹타를 휘두르며 2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 코레이 코너스(캐나다)를 2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지난 2월 혼다 클래식에서 단독 12위를 뛰어 넘어 공동 2위를 기록한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2013년 WGC(월드골프챔피언)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10월) 이후 4년 7개월만의 값진 행운이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우즈 외에도 폴 케이시(잉글랜드), 브랜트 스니데커, 라이언 파머, 켈리 크래프트(이상 미국) 등이 위치해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2타(더블보기 1개, 버디 4개)를 줄인 코레이 코너스 6언더파 136타(67-69)로 이틀 연속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편,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던 김민휘(26)는 3타(보기 4개, 버디 1개)를 잃고 이븐파(142타)로 공동 30위로 내려왔다. 김시우(23)는 공동 38위(1오버파 143타), 강성훈(31)은 공동 67위(3오버파 145타)로 본선 진출에 합류했다.

4오버파 146타를 기록한 안병훈(28)과 5오버파 147타의 배상문(32)은 컷 탈락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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