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미주특파원 문민석 기자] 미국 남가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CC(파71, 6,575야드)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 2018 도시바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우승상금 27만달러) 11일(현지시간)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비제이 싱(55)이 버디퍼팅에 성공하고 PGA투어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비제이싱은 이날 5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스캇 카메론 등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2007년, 2016년 챔피언 제이 하스와 톰 왓슨, 프레드 커플스, 버나드 랑거, 존 댈리 등 PGA 투어를 주름 잡았던 베테랑 78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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