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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점프투어 1차전, 윤민경 생애 첫 승

기사승인 2018.03.14  17: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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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KLPGA 입회한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 출신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제주 서귀포시, 파72, 5,808야드) 북(OUT), 서(IN) 코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최종라운드 윤민경(19) 보기 1개, 버디 7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4언더파140타(74-66)로 우승하며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첫날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잡고 2오버파 74타 공동 25위에 오른 윤민경은 최종라운드 참가선수(119명)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동네 스크린골프가 생겨 가족과 함께 골프를 시작한 윤민경은 중-고등학교 시절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7년 4월 KLPGA에 입회, 지난 시즌 8개 대회에 출전, 점프투어 5차전 8위가 최고 성적이다.

한편, 아마추어 최승연(20)과 박수진(19)이 공동 2위(이븐파 144타), 문서형(19), 송예주(19), 김경미B(21), 조예진(20) 등이 공동 4위(1오버파 145타)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박주연(21)이 첫날 3번홀(파3, 149야드), 둘째 날 유다인(20)이 12번홀(파3, 135야드), 아마추어 이채은(19)이 17번홀(파3, 155야드)에서 각각 홀인원을 기록했다.

KLPGA 점프투어 1차전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20개 점프투어가 열린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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