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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웃을 수 없는 '판단오류들 아쉬워'

기사승인 2018.03.20  1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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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다양한 에피소드 양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워너원 방송사고'가 연일 화제다.

워너원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를 하며 "사용되지 않은 말까지 재생산 되어 안타깝다"는 말을 덧붙였다.

현재 워너원 방송사고가 팬덤간의 설전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방송 중의 실수와 옥의 티 등이 재조명된다.

▲ 워너원 방송사고가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은 워너원 뮤직비디오 한 장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패딩 점퍼, 치아 교정기 등이 나오면서 조선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소품으로 웃음을 선사g다.

SBS드라마 ‘추노’에서는 이다해의 소매 사이로 시계가 드러나 보였고, MBC '대장금’에서는 가스 버너가 포착되기도 했다.

고현정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신라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어출쌍’이라는 글자가 서찰에 버젓이 적혀있었다. 한글이 창제되지도 않았던 시대에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한 인기 사극에서 티슈가 등장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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