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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018] 드림투어 2차, 김도연3 연장 5차전 끝에 우승

기사승인 2018.04.12  2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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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KLPGA에 입회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 2018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1억1천만원, 우승상금 2천2백만원)에서 김도연3(23)가 연장 다섯 번째 접전 승부 끝에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군산CC(파72, 6,460야드, 전북 군산) 레이크, 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김도연3는 최종라운드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동타로 경기를 마친 이지현3(20)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5) 연장 4차전까지 팽팽한 접전은 5차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둘 다 3온에 실패하며 비슷한 어프로치 거리에서 김도연3의 볼이 핀에 맞고 멈춰 파퍼트에 성공한 반면 이지현3는 핀 앞 3m 거리의 파퍼트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13년 7월 KLPGA에 입회 2016년까지 드림투어에서 활동한 김도연3는 그해 드림투어 3차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드순위 31위로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으나 상금순위 105위로 시드순위전에서 순위 밖으로 밀려 올 시즌은 드림투어에서 활동한다.

지난 3월 프로 전향한 국가대표 출신 이가영(19)이 단독 3위(3언더파 41타), 1차전 우승 유고운(24)은 샷 난조로 공동 72위(8오버파 152타)에 머물렀다.

드림투어 1차전~4차전 결과에 따라 5월에 열릴 총상금 3억원의 송학건설-해피니스CC 드림투어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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