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윤미래와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 타이거JK가 윤미래와 자신을 둘러싼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타이거JK는 "(윤)미래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5년간 소송을 해왔다"며 "사기를 당했는데 조단이의 인감까지 가져가서 50억 이상의 돈이 없어서 5천원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에서도 쫓겨날 뻔하고 그때 아버지가 하필 암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 충격에 (윤)미래가 노래를 못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타이거JK는 "나는 쭉 자신감이 없었다"며 "항상 망한 가수라고 하니까 피해의식이 있었다"고 고백해 아픔을 더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김연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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