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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DB프로미오픈, ‘프로골프 개막전 승자는 누구일까?’

기사승인 2018.04.17  2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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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유몽베르 개최, 맹동섭 2연패 도전...새로운 스타 탄생?

▲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의 우승 세리머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9일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하 DB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2018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가 시작된다. 17개 대회 총상금 규모 141억원이다.

14년 동안 후원하며 2014년부터 5년 연속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DB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19일부터 나흘 동안 대유몽베르CC(경기 포천) 브렝땅, 에떼 코스(파72, 7,076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군 전역 후 출전 첫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1)의 대회 2연패 여부에 관심사다. 2015년 국군체육부대 현역 군인 신분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허인회(31)도 3년만의 대회 첫 2회 우승에 도전하고 2014년 우승자 이동민(33),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이창우(25), 2009년 우승 이기상(32) 등 역대 우승자들이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시즌 첫 승에 출사표를 던진다.

코리안투어 최저타수(18-36홀) 기록의 사나이 이형준(26)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오른 이정환(27)도 우승을 노린다.

2014년부터 매년 1승씩을 챙기며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형준은 올 시즌 2승이 목표로 시즌 초반에 1승이 간절하다. 가을사나이로 후반에 탄력을 받은 그는 올해는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투어 데뷔 8년 만에 첫 승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스타로 떠오른 이정환은 단점을 보완 지난해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보인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밖에 지난해 코리안투어 우승자 김성용(42,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김우현(27, 카이도 드림오픈), 김홍택(25, 동아회원그룹 부산오픈), 서형석(21, 대구경북오픈), 이지훈(32, 카이도 제주오픈), 황인춘(44,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고웅(31,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또한 올 시즌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수석 합격한 ‘작은 거인’ 염은호(21)와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와 아시안투어 큐스쿨 1위 ‘불곰’ 이승택(23)의 활약이 흥미롭다.

이번 개막전에는 갤러리를 위한 포토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경품도 풍성하다.(주최사 DB손해보험은 지난해 11월 동부화재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 한다.

사진=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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