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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박인비 초대 챔피언 우승 도전

기사승인 2018.04.25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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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신설대회, 고진영ㆍ유소연ㆍ지은희 우승 후보

▲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가 시즌 2승과 개인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년 6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30)가 이번에 시즌 2승과 개인통산 20승에 도전한다.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 레이크 머세드GC(파72, 6,507야드)에서 시즌 여덟 번째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5천달러)이 열린다.

새롭게 신설된 이 대회는 유소연(28)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기업 메디힐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박인비는 안나 인스피레이션과 휴젤-JTBC에서 공동 2위, 롯데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며 상승분위기와 골프 여제다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시즌 1승 기록 중인 고진영(23)과 지은희(32)도 우승 후보다. 지난주 대회에서 아쉽게 공동 2위에 머무른 고진영은 최근 7개 경기에서 톱10 5회에 오르는 실력을 과시했다.

최근 기아클래식에서 홀인원과 함께 우승한 지은희도 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우승 후보에 근접해 있다.

지난주 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1단계 끌어올린 유소연(28)도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노린다.

휴식을 끝내고 투어에 복귀하는 세계랭킹 7위 김인경(30)도 샷 대결에 합류하며 LPGA 투어 베테랑 김세영(25), 박희영(31), 양희영(29) 등이 시즌 1승에 도전한다.

JTBC골프는 첫날 아침 7시 30분~오전 10시 15분, 둘째 날 7시 15분~오전 10시 15분, 셋째 날과 최종라운드 6시 45분~오전 10시 15분 생중계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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