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대회 준우승...최근 컨디션 좋아 “멋진 경기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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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둘째 날 7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박인비 |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라데나GC(강원 춘천, 파72, 6,277야드)에서 열리는 두산 매치플레이에 여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30)가 참가한다.
올해 국내 대회에 첫 출전하는 박인비는 올 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우승 1회(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3월), 준우승 2회(안나 인스피레이션-3월, 휴젤-JTBC-4월), 3위 1회(롯데 챔피언십-4월)에 올라 30대에 골프 여제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19번 국내투어에 출전했으나 결승에서 무너져 준우승만 6번 기록하고 아직 우승이 없는 박인비는 최근 컨디션이 좋아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지난 이 대회 결승에서 김자영2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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