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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매치플레이, 조별 추첨...“죽음의 조, 박씨 대결, 쎈 언니 조“ 등 흥미진진

기사승인 2018.05.15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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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승 꿈꾸는 박인비, 최혜용과 첫날 대결

▲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 추첨에서 장수연이 같은 롯데소속사 선수들을 뽑고 망연자실 하고 있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라데나골프클럽(강원 춘천) 네이처(아웃) 가든(인)코스(파72, 6,313야드)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7천5백만원) 조별리그 대진 추첨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추첨은 그룹별 16명의 선수가 배정된 4개 그룹(A~D) 가운데 영구시드권자와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선수가 속한 A그룹에서 B, C, D그룹에 속한 선수를 1명씩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그룹(16명) 박인비(30), 이정은6(22), 김지현(27), 오지현(22), 김해림(29), 김지현2(27), 이승현(27), 박지영(22), 배선우(24), 김민선5(23), 김자영2(27), 장하나(26), 박민지(20), 김지영2(22), 장수연(24), 조정민(24) 등이 조 추첨에 참석해 같은 그룹에 속할 선수 3명을 뽑았다.

K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정연주(26), 최유림(28), 최혜용(28)과 조별리그를 펼친다.

지난해 김자영2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박인비는 매치플레이는 경기 특성상 상대가 누구냐 보다 컨디션이 더 중요하다. 컨디션 좋은 선수가 유리해 당일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컨디션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다하겠다고 했다.

▲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전 조 편성표

장수연은 김현수(26), 하민송(22), 최혜진(19)을 뽑으면서 한 조가 모두 롯데소속 선수들로 이뤄지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이번 매치플레이에서 죽음의 조로 불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자영2는 홍진주(35), 안송이(28), 임은빈(21)과 대결을, 이정은6는 안시현(34), 윤슬아(32), 박소연(26)을 뽑아 막강 언니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김지현은 김아림(23), 나다예(31), 이지현2(22)를 뽑아 ‘지현 대결’이 성사됐고, 박민지는 박신영(24), 박보미2(24), 박주영(28)을 뽑아 박씨 대결이 이뤄진다.

장하나는 이선화(32), 박성원(25), 김수지(22)와 맞대결을, 김해림은 조윤지(27), 정예나(30), 백규정(23)과 맞붙는다.

대회는 16일~18일까지 예선 조별리그 3경기를 마치고 19일 16강과 8강전, 20일 준결승, 3,4위전, 결승전을 치른다.

방송시간은 조별리그 3경기(16일~18일) 12시~17시, 16강ㆍ8강전(19일) 9시30분~17시, 준결승, 3,4위전, 결승전(20일) 9시 30분 ~ 17시까지 생중계한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참가자격은 영구시드권자 1명(박인비), 정규투어 우승자(유자격자) 33명, 대회 조직위원회 초청 또는 추천한 선수 1명(공미정), 전년도 상금순위 순(전년도 상금랭킹 60위 내) 29명, 당해연도 상금순위 상위 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종료기준, 5/13) 0명 등이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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