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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K텔레콤, 함정우 공동 선두 12언더파 “공격 플레이로 첫 승 도전한다“

기사승인 2018.05.19  2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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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시절 우승 휩쓴 유망주...올 시즌 코리안투어 데뷔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9일 스카이72골프 앤 리조트(인천 영종도)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천만원) 셋째 날 함정우(24)는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68-68-68)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함정우의 올해 목표는 우승과 함께 신인상(명출상)에 수상이다.

아마추어 시절 중고연맹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만큼 두각을 나타낸 함정우는 2013년~2015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지난 2014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에 출전하여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코리안투어와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함정우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퍼트가 정말 잘 됐다. 중장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 위기 상황도 넘기면서 타수를 줄여갈 수 있었다. 파3홀 스코어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어제, 오늘 파3홀에서 플레이가 잘 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올 시즌 투어 데뷔,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였다.
아마추어시절과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를 경험해본 적이 있어 낯설지 않다. 그때의 경험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많은 홀을 소화했다. 힘들지 않나?
전날 2라운드 경기를 한홀 밖에 플레이 못해 오늘 35홀 플레이를 했다. 체력 소모가 많지만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국가대표 활동할 때부터 체력 훈련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체력 하나는 자신 있다

내일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다.
지난 2014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에서도 챔피언조로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 그때는 어렸고 처음 접하는 상황이라 정신이 없어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공동 3위로 마무리 했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벌리고 싶다.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KPGA 코리안투어 우승과 명출상(신인상) 수상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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