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KPGA] SK텔레콤, 최경주 11년 연속 대회 출전...“후배들과 경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

기사승인 2018.05.20  19:49:31

공유
default_news_ad1

- 이븐파 치며 35위로 대회 마쳐...이 대회 18번 출전 3회 우승...다음주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인천 영종도)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천만원) 최종라운드 한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48)는 이븐파(72, 보기 2개, 버디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71-68-76-72)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후원사 주최대회에 18번 출전한 최경주는 3회(2003년, 2005년, 2008년)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대회를 마치고 최경주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이번 대회 힘든 스케줄을 소화했다. 경기 소감은?
우선 4라운드 동안 플레이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36홀 플레이를 했고 긴장과 부담 속에서도 경기를 잘 이끌어왔다. 그런데 3라운드에는 피곤이 쌓여 컨디션이 안 좋아 타수를 잃었고 마지막 날을 기대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아이언 샷감이 흔들렸고 퍼트도 아쉬워 경기력으로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다음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연속으로 출전하는 만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스폰서 대회로 11년째 연속 이 대회에 출전했다.
주최측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대회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조언도 해주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고 후배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