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래퍼 정상수가 검찰로 넘겨졌다.
30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상수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 정상수. Mnet 캡처. |
정상수는 지난달 22일 고양시 일산동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정상수는 A씨가 잠에서 깨고 나서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정상수는 술에 취해 난동과 폭행을 저지르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등의 사건으로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