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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유력 용의자 父 친구 도주한 뒤 숨진 채 발견"…CCTV 모습 포착

기사승인 2018.06.20  0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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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뉴스 캡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여고생 A양이 아버지 친구인 B씨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실종, B씨가 사망한 채 발견돼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A양과 가장 최근까지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 B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있었던 상황, B씨는 A양이 사라진 것을 안 어머니가 자신의 집을 찾아오자 뒷문으로 도주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 바 있다.

B씨의 이러한 모습이 CCTV에 포착되며 의혹을 불러일으켰지만, B씨가 집 인근의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

비슷한 경로를 그리던 A양과 B씨의 마지막 행적이 강한 의문을 자아냈지만 이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기도 전에 숨진 B씨로 인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A양의 행방은 더욱 묘연해졌다.

한편 목숨을 끊기 전 차량을 세차하는 유력 용의자 B씨의 행동이 포착된 상황, B씨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A양 수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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