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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비씨-한경레이디스, 오지현 “3년 연속 우승 도전”

기사승인 2018.06.20  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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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안산 아일랜드 개최, 오지현과 장하나의 순위 쟁탈전 볼만

▲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오지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파72, 6,596야드)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4회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이 열린다.

2015년 초대 우승자 장하나(26)와 2016년 우승 오지현(22)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골프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회 3연패 도전이 기대된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8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제32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로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오지현은 “워낙 좋아하는 코스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하기 때문에 욕심도 내고 싶다”며 올 시즌 김해림(29)이 달성한 ‘동일 대회(교촌 허니 레이디스) 3년 연속 우승’ 기록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3년 연속 타이틀 방어 전략으로 “코스 전장이 길고 바람도 많이 부는 코스라 장타자들에게 유리하다. 티샷 정확도에 좀 더 신경 쓴다면 충분히 승산도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초대 챔피언이자 올해 2승(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3월, KLPGA 챔피언십-4월, 메이저) 기록을 갖고 있는 장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에서 이번 우승으로 빼앗긴 상금순위와 대상 포인트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신인상 포인트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는 최혜진(19)과 이다연(21), 이승현(27), 조정민(24), 인주연(21), 이소영(21) 등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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