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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KPGA 프론티어 6차] 아마추어 신상훈 정상 등극

기사승인 2018.06.30  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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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동...코리안투어 데뷔 목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8 KPGA(한국프로골프)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6차전에서 아마추어 신상훈(20)이 우승했다.

28~29일 양일간 그랜드CC(충북 충주) 서, 동코스(파72, 6,7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상훈은 더블보기 1개, 버디 9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신상훈은 보기 1개, 버디 6개를 묶어 5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근 KPGA 프론티어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것은 지난 3월 류제창(21, 중앙대)이 1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초등학교 5학년(12세) 당시 아버지가 연습하는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에 매력을 느껴 시작한 신상훈은 ‘육군참모총장배 청소년 골프대회,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경북대 휴학 중인 신상훈은 “올 시즌 열심히 땀 흘려 다음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것이 목표다. 코리안투어 데뷔 후 신인상을 비롯해 우승 등 많은 것을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7차 대회는 7월 10일~11일 양일간 플라자CC 설악(강원 속초)에서 열린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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