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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 국가대표 유해란 우승

기사승인 2018.06.30  15: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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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자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9일 유성CC(파72, 6,024m)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42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유해란(숭일고 2년)이 우승했다.

총 10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8월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2위는 11언더파 277타를 친 국가상비군 윤하연(인천여방통고3), 지난해 우승 권서연(대전여방통고2, 국가대표)은 3위(10언더파 278타), 태국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 타일랜드챔피언십 2위에 오른 현세린(제주방통고2, 국가상비군)이 5위(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9일부터 나흘 동안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이었다.

국가상비군 홍예은(신성고1)이 마지막 1장의 주인공으로 선발됐다. 홍예은은 지난 5월 제16회 건국대학교총장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고부 우승했다.

사진제공=K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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