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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전북오픈2R, 고석완 이틀 연속 선두 “무리하지 않겠다“

기사승인 2018.07.06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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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앞에 속수무책’...캐디 누나 조언이 코스 극복에 큰 힘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6일 군산CC(전북 군산) 리드, 레이드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둘째 날 캐나다 교포 고석완(24)은 보기 2개, 버디 1개, 이글 1개를 잡고 1언더파 70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65-70)로 공동 선두를 지켰다.

시작 초반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인 고석완은 후반 바람에 흔들리며 고전했으나 언더파로 마쳐 만족한다고 했다.

이날 난생 처음 경험해본 바람 때문에 당황스러워 경기를 풀어가기가 힘들었지만 캐디 누나 덕에 이 정도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고 했다.

2017년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7위에 올라 올 시즌 시드를 확보한 고석완은 초등학교 3년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민 가 밴쿠버에서 골프를 시작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골프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활동했으나 골프와 학업의 진로 선택에서 골프를 선택 한국으로 돌아왔다.

경기를 마치고 고석완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마친 소감은?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는 등 시작은 좋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바람을 계산하기가 힘들었다. 언더파 스코어에 만족한다.

첫날 장염으로 고생했다. 지금 컨디션은?
오늘 아침을 먹었는데 별 문제없다. 다행이다.

둘째 날 아쉬운 점?
9번홀(파5)이다. 보기를 했는데 이 홀은 개인적으로 공략하기 힘든 홀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치른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도 9번홀에서 타수를 굉장히 많이 잃었던 기억이 있다. 어제는 잘 마무리했지만 오늘 9번홀 티잉 그라운드로 들어서는 순간 약간 긴장했다.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는 꼭 극복할 것이다.

대회장에 많은 바람이 불고 있다.
캐디 누나(여채현 씨)가 조언을 잘 해줘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이 곳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은 처음 경험해본다. 그래서 조금 당황했다. 어제 경기에서 바람은 전에 경험해봤었는데 오늘 불었던 바람의 방향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 경기를 풀어가기가 어려웠다. 캐디 누나가 없었으면 이 정도 스코어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3라운드 전략은?
일단 경기가 일찍 끝난 만큼 잘 먹고 잘 쉬겠다. 체력 충전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3라운드 경기에 임할 것이다. 현명하고 똑똑한 ‘고석완의 골프’를 보여주겠다.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 무리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무리하다 실수를 범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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