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안드로이드 오토, 갖가지 기능에 내비 업계 비상…음악 플레이에 문자 송수신 가능

기사승인 2018.07.12  21:14:30

공유
default_news_ad1
   
▲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별다른 비용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도입됐다.

기아, 현대 자동차 측은 12일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 도입 사실을 밝히며 "구글에서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 측은 "해당 어플은 두 업체의 구형 차종부터 신종 차종까지,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면서 "다만 일부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이 설명한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스마트폰 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해당 어플을 검색해 설치한다. 이후 USB 선을 이용,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하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내비 안내, 음악 플레이가 가능한 해당 서비스.

게다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통화가 이뤄지고 문자 송수신까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에 일부 내비게이션이 받을 타격에 대한 누리꾼들의 우려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