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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배윤경 언급한 테이, "고운 자태+얼굴 본 순간 미팅 프로인 줄"

기사승인 2018.07.14  02: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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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윤경이 '골목식당' 일일 알바생으로 활약해 화제다.

배윤경은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보아와 함께 테이의 수제버거 집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따.

두 사람은 능숙한 모습으로 손님에게 메뉴 설명, 미소를 띄며 활기차게 일했다. 또 실수도 능숙하게 넘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테이는 배윤경과의 첫 만남 당시 "처음 만날 때 뒷모습부터 봤는데 정말 고운 자태였다. 그러면서 배윤경의 얼굴을 본 순간 '이 분이 왜 골목식당을 하지?' 생각했다. 갑자기 미팅 프로그램인가 했다.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배윤경은 "제작진이 제게 파트너를 소개할 때 '요리를 잘하는 분이고 저랑 잘 맞을 것'이라고 말하더라. 그런 뒤에 테이를 만났는데 순간 '나랑 뭐가 맞는 거지?' 생각했다"며 "생각해보니 '하트시그널'에서 제가 테이 노래를 많이 불렀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음식물 쓰레리가 안 나올 정도로 맛있는 식당이 되어서 골목 부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각오처럼 달라진 모습으로 수제버거집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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