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속초 만석 닭강정, 찌든때로 검게 변한 주방 논란…"닭 튀기고 기름 터는 과정에서 생긴 것"

기사승인 2018.07.19  11:46:08

공유
default_news_ad1
   
▲ (사진: JTBC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속초 만석 닭강정의 비위생적인 주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식약처를 통해 만석닭강정이 달 전 진행됐던 검사에서 위생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월을 알 수 없는 찌든때가 껴 검게 변해버린 주방기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위생적이지 못한 주방에서 조리를 해왔던 사실에 소비자들은 공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닭을 튀기고 기름을 터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밝히며 청소가 완벽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위생 기준을 위반 외에도 교육에 대해서도 식약처의 지적을 받았다. 만석 닭강정은 쉬는 날의 종업원을 위생 교육자 명단에 넣기도 했다.

이에 찌든때 가득했던 주방기계들을 교체하고 직원들의 위생 교육 역시 강화하겠다고 밝힌 상황.

일각에서는 해당 가게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