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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디 오픈, 강성훈 첫날 공동 8위 2언더파...선두 케빈 키스너

기사승인 2018.07.20  09: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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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븐파 타이거 우즈 공동 32위,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 공동 50위...16번홀 가장 난코스

▲ 강성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강성훈(31)이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앵거스 카누스티 골프링크스(파71, 7,4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강성훈은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저스틴 토마스(미국), 로리 맥킬로이(잉글랜드), 존 람(스페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보기 1개, 버디 4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친 케빈 키스너(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공동 2위(4언더파 67타) 그룹에 올라 있는 토니 피나우(미국), 프레드릭 반 루이엔, 젠더 룸바르드(이상 남아공)과는 1타차다.

이 대회 3회(2000년, 2005년, 2006년)우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븐파(71타, 보기 3개, 버디 3개)를 치며 선두에 5타차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 1타(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를 잃어 1오버파 72타로 공동 50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보기 3개, 트리플 보기 1개, 버디 1개로 5오버파 76타를 치며 공동 129위에 자리했다.

제61회 한국오픈 우승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최민철(30)과 준우승 박상현(35)은 각각 공동 144위(8오버파 79타), 공동 129위(5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23) 공동 32위(이븐파, 71타), 안병훈(27) 공동 72위(2오버파 73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올해 8번째(1931년, 1937년, 1953년, 1968년, 1975년, 1999년, 2007년) ‘디 오픈을 개최하는 카누스티 골프링크스는 158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페어웨이가 딱딱하고 빨라 가장 어려운 코스로 유명하다. 첫날 경기에서 16번홀(파3)이 가장 어려운 홀로 나타났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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