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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네이션과 동행' 박봄, "욕을 많이 먹어 가수하기 싫었던 적도..." 심적 고통 토로

기사승인 2018.07.20  18: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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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봄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박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미국에서 거주하는 유명 뮤지션이 설립한 소속사 디네이션과 동행하게 됐다.

새로운 울타리 안에서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게 된 그녀. 하지만 앞서 마약 복용 논란, 나이 논란 등 여러 의혹에 휩싸였던 그녀였기에 부정적인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반응에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많은 이들의 위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는 앞서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 "하도 욕을 먹다 보니 가수도 하기 싫었다"면서도 "(그러나) 더 이상 오해에 주눅 들어 내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하는 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 때문에 고생한 부모님께 성공해서 큰 빌딩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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