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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불볕더위 계속…7월 온열 질환자 6명 사망 "올해 여름은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불볕더위"

기사승인 2018.07.22  1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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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오늘의 날씨도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폭염특보가 전국에 발효되면서 전국의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로 올라갈 것"이라며 "어린이, 성인, 노인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라며,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대전, 광주, 울산, 목포, 여수, 부산, 창원은 기온 30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서울, 대구, 포항, 강릉, 안동, 수원은 낮 최고 기온 35도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더위로 온열 질환자가 전국적으로 801명이 발생, 8명이 사망했다. 그 중 이달의 사망자가 6명이다. 

보건당국은 "올해 여름은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할 조짐이 있는 만큼 각종 온열 질환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날씨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된 가운데 건강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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