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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트레이드' 이준석, 살인 용의자 김형진 선배였다…"돈 생기자 양지로 나오고 싶어했다"

기사승인 2018.07.22  1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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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와 태국에서 벌어졌던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인 마피아 조직원 김형진의 사이가 폭로됐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 대표와 살인 용의자 김형진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한 제보자는 지난 2015년 태국에서 불법 스포츠 토토를 운영하던 직원 8명이 검거된 이후 유치장 식대와 보석금, 보석 처리에 대한 변호사 비용 등을 지원하고 태국 현지 경찰에게 월급 명목의 뇌물을 뿌렸던 사람이 바료 이 대표라고 말했다.

과거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었던 ㄱ씨는 이 대표가 불법 토토를 접고 사업가가 된 이유에 대해 "이제는 돈이 많이 생기니까 자기는 양지로 나오고 싶어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후배인 김형진에게 토토를 물려주는가 하면 그가 살인을 저지른 이후 도피에도 큰 도움을 안겼다.

그러나 이 대표의 변호인은 상관없다는 입장을 보인 상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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