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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창립 1주년 기념 사단법인 총회 개최

기사승인 2018.09.19  1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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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스타 회원 워킹 쇼 선보여

[골프타임즈=박관식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창립 1주년 기념 사단법인 총회’를 강남구 협회사무실에서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의종 승마협회 회장, 이재원 실버아이티비 사장, 허주민 비타민티브이 사장,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대표, 한명구 영화감독,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 홍을선 국제불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이치현 등 유명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펼쳤다.

김선 대표 모델은 인사말에서 “100세 인생 제2막을 알린다. 땅에는 1년에 곡식을 한번의 수확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한 번 더 심는 이모작이 있다”며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100세 인생 행복 찾기 자산관리를 하며 부자 되는 즐거움,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관리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 시니어가 되어서도 공부하는 즐거움, 나눔과 배려와 상상과 창조를 위한 즐거움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들의 기량 관리와 새로운 일거리로 경제적인 안정된 삶을 찾아가는 데 회원님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 여러분들의 아바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장인 장기봉 감독은 “이제부터 우리는 시작이다. 지금까지는 가정과 자식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헌신했다. 이제는 나의 시간을, 나의 목소리를, 제대로 된 나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여러분들과 함께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감독은 “회원님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 즉 잠재되어 있는 재능과 끼를 발굴해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한 인생 이모작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공연 봉사와 교육을 통해 세대 공감의 리더로서 시니어의 자리매김을 확고하게 굳히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최근 미국을 방문해 시니어들로서는 국내 최초로 세계무대에 우리 한국 한복의 미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와 실버아이티비가 함께 만드는 중년 인생 2막 신개념 프로젝트 ‘중년의 품격’에 전문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협회 고문인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대표는 축사에서 “지금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은 이 나라에 경제발전 부흥을 일으켰던 주인공들이다. 58년 개띠들의 가장 큰 특징은 숨가쁜 경제와 산업 성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는 점이다.”며 “하지만 그들이 은퇴하고 이제 남은 것은 고생한 몸뚱이뿐이며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 속에 소외된 삶을 극복하는 인생이 되었다. 그들은 이제 또 다시 100세 인생이라는 이모작 인생기를 놓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덧붙여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파이팅을 외친다. 그리고 용기를 드린다.”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나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있다. 노는 놈 위에 미친 놈이 있다. 여러분 인생은 미쳐야 한다. 미쳐야 창의성도 높아지고 100세 인생에서 즐길 수 있다. 여러분, 미칩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원 모델들은 현장에서 워킹 쇼도 선보이며 활기찬 미래의 꿈을 펼쳐 보였다.

▲ 워킹 쇼를 선보이는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원들

박관식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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