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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회담으로 '실질적 종전' 다가왔지만 비판 나와 "믿기 힘든 일…비핵화 확인이 먼저"

기사승인 2018.09.19  2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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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군사 협의가 성사돼 실질적 종전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청와대 측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 문제를 협의한 '9월 평양공동선언'을 공표했다. 이는 실질적인 종전을 알리는 것이다"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해당 발표에는 한반도 비핵화 방안이 포함됐다. 평양 정상회담을 통해 양 측이 대립이 아닌 화합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정부 측이 평양 정상회담이 종전을 가져왔다고 전했으나 일부 여론은 전적으로 신뢰하려면 확정된 것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여론에 공감을 표한 A씨는 국민청원을 통해 "평양 정상회담에서 양 측이 동의한 내용은 구두 약속에 불과하다. 비핵화가 확인되기 전에는 믿기 힘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식화되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휴전인 상황이다. 보여주기를 위한 술수일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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