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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프로암] 윤상필 공동 선두 “추천선수로 출전 우승을 탐한다“

기사승인 2018.09.22  2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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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에서 그린 경사 파악 중요...오지호와 팀 경기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만들어 줘‘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2일 솔라고CC(충남 태안군) 라고 코스(파71, 7,235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셋째 날 윤상필(20)은 보기 2개, 버디 7개를 잡고 5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66-68-66)로 김영웅(20)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번 대회 추천선수로 출전한 윤상필은 공동 선두 김영웅과는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김영웅이 야구를 시작했다면 윤상필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하다 중1 때 골프로 전향했다.

코리안투어 성적은 지난해 신한동해오픈 공동 69위, 올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6월)에서 컷 탈락 등이 전부인 무명에 가깝다.

윤상필과 김영웅의 최종라운드 챔피언 조 경기는 두 선수 모두 처음이다.

셀러브리티와 함께 하는 2인 1조에서 윤상필은 탤런트 오지호와 팀 경기를 가졌다.

경기를 마치고 윤상필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3일 내내 꾸준한 플레이를 했던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 기분이 좋다. 티샷도 문제없었고 퍼트 감이 특히 뛰어났다. 바람 계산도 세심하게 했다.

선두권은 처음이다. 긴장하지 않았나?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동반 플레이를 한 오지호 형이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게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그 점이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던 큰 원인이었다.

대회 코스에서는 몇 번 라운드 해봤나?
2주 전부터 오전, 오후 한 번씩 연습라운드를 했다. 이 코스에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다. 코스에서 그린 경사를 잘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리안투어 세 번째 출전하며 우승에 다가왔다. 최종라운드 전략은?
큰 욕심없이 담담하게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겠다.

장기 샷은?
아이언 샷이다.

골프를 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축구 선수를 하다 중학교 1학년에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로 전향했다.

▲ 출발전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상필과 탤런트 오지호(오른쪽)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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