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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제일 큰돈이 될 여인"…끝내 새드엔딩으로 달려가나

기사승인 2018.09.30  0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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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일본군에 맞서는 의병들의 모습이 눈시울을 붉혔다.

2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을 차지하려는 일본군의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애신(김태리 분)의 형부 이덕문(김중희 분)이 의병 명단을 손에 얻었다.

모리 타카시(김남희 분)가 생전 가지고 있던 명단을 베껴 적은 일본 공사 통역관 형기(송우진 분)이 전해준 명단과 용모파기를 본 이덕문은 황은산(김갑수 분)과 고사홍(이호재 분), 장승구(최무성 분)의 접점에 고애신이 서 있음을 파악, 명단에 고애신의 이름을 거침없이 적었다.

이덕문이 고애신의 이름을 꺼내자 놀란 형기는 "혹시 다른 이가 아닐까요. 영어로 뭐가 적혀있었는데, 휘갈겨 있어 미처 못 적었다"라고 말했지만, 이덕문은 "양놈은 필요 없다"라며 "이 년이 중요하다. 제일 큰돈이 될 거거든"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의병 명단을 확보한 이덕문은 곧 이토 히로부미(김인우 분)를 찾아가 이를 보여주며 의병 주거지도 함께 알고 있음을 밝혔고, 처제까지 팔아넘기는 악행으로 친일 포부를 다져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고애신과 의병단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의병은 일본군에 맞서는 전투가 예고한 상황, 끝내 새드엔딩으로 끝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회는 30일(오늘) 오후 9시 공개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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