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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후보' 오른 김정은 향한 비난 여론 형성

기사승인 2018.10.05  15: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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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가 받는 격"

   
▲ (사진: JTBC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타임'은 "비핵화를 선언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남한 문재인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잠정적 핵무기 군비 축소에 합의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임'은 김 위원장이 후보에 올랐지만 김 위원장 체제에서 벌어진 인간성에 대한 범죄, 고문, 처형 등의 문제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기에 수상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해당 매체가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후보라고 알리자 일부 여론은 이해할 수 없는 선정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주장에 공감한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물을 올리며 "유일무이한 독재 폐쇄 국가 지도자가 해당 상의 후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가 북한 국민들에게 행하는 인권탄압을 보면 상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글을 접한 B씨는 동의를 표하며 "폭군인 김정은 위원장을 후보로 올라간 것을 납득할 수 없다. 마치 히틀러를 후보에 올린 것과 같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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