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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 욕설·폭행 의혹'에 들끓는 여론 "동물도 존중하는 세상이야"

기사승인 2018.10.18  1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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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뉴스, 더 이스트라이트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매니지먼트 회사 회장이자 작곡가인 김창환이 회사 소속 보이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욕설을 던지고 해당 그룹이 당한 폭행을 관망했다는 의혹이 일어 구설에 올랐다.

18일 해당 그룹과 밀접한 사이인 ㄱ씨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그룹 멤버들이 연습과정에서 프로듀서 ㄴ씨에게 폭행을 당했고 욕설도 들었다. 심지어 매니지먼트 회장인 김 씨는 이를 묵과했고, 멤버들에게 욕설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ㄱ씨의 고발로 김 씨가 곤욕을 치르자 매니지먼트 측은 "ㄴ씨가 해당 그룹 멤버들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한 것은 사실이다. 허나 김 회장은 이번 의혹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해당 그룹 멤버들을 상대로 범법행위를 벌인 ㄴ씨는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덧붙이며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알렸다.

이와 같은 발표에도 일각에서는 김 씨가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김 씨를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여론에 동의를 표한 ㄷ씨는 "폭행 수법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 잔혹하다. 동물도 존중해주는 세상인데 이런 행위가 벌어지는 것이 말이 되냐"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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