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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KB금융 챔피언십, 이정은6 공동 선두 “메이저대회 2승 욕심 있다“

기사승인 2018.10.18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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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 찬스 많아 결과 만족...코스 까다로워 긴장해야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8일 블렉스톤이천GC(파72, 6,660야드, 경기 이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날 이정은6(22)는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로 박민지(20)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상금순위 상위권에 오른 이정은6는 다시 한 번 메이저대회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에 도전한다. 오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보기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를 마치고 이정은6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첫날 결과는 만족스럽다. 출발 전에 감이 좋지 않아 긴장도가 높은 상태였던 것이 오히려 도움된 것 같다. 그린을 2개만 놓쳤다. 세컨샷이 좋아 버디찬스가 많이 나온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중간에 비가 내렸다.
경기 중에 비가 왔는데 세컨샷 거리 맞추기가 힘들었다. 후반에 비가 와서 오히려 더 집중해 칠 수 있었고 추위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번 대회 우승하면 상금왕에 근접한다.
우승하면 정말 좋겠지만 대회장 코스가 워낙 어렵고 아직 3라운드 남아 있어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다음주 대회에 참가를 못해 이번주 최대한 끌어 올려놓고 가고 싶다. 이번 대회 최선을 다하고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남은 라운드 전략?
몸이 춥거나 손이 얼면 샷감이 조금 떨어졌던 기억이 많다. 날씨가 계속 추울 것 같은데 최대한 신경 쓰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겠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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