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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화농성 여드름 패인흉터 고민, 착색된 피부 재생 돕는 EGF성분 화장품 주목

기사승인 2018.11.17  0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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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건강을 위해서는 신체 나이가 중요하듯, 동안 피부의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피부 나이가 중요하다. 피부의 탄탄함과 매끄러움은 피부 나이를 결정해 동안 피부로 보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로, 이를 위해서는 피부 장벽이 건강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인 피부 장벽은 수분과 영양이 피부 밖으로 소실되는 것을 막아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외부 유해물질이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장벽의 강화는 피부에 있어 면역력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피부 장벽이 무너진 상태일 경우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며, 유해성분이 피부를 뚫고 들어와 자극을 주게 된다. 속당김이 심한데도 얼굴의 개기름이나 번들거림이 심하거나 칙칙한 피부가 계속되며, 별다른 이유 없이 트러블이 발생하여 여드름 흉터가 쉽게 재생되지 않는다면 피부 장벽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일 수 있다.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며 표피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은 피부 장벽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질은 28일을 주기로 자연스럽게 탈락과 생성을 반복한다. 주기가 틀어질 경우 각질층이 얇아져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거나 각질층이 두꺼워져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피부에 존재하는 EGF가 있다. 감소하는 표피 세포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을 돕는 EGF성분은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며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EGF 성분은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 패인 흉터, 색소 침착, 자국 제거를 위한 피부과 레이저 재생 시술 후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법으로 추천되기도 한다. 상처 난 붉은 피부와 표피 유수분 밸런스 균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EGF 성분은 체내 함량이 높을수록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형성하는데, 29세 이후 체내에서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여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곤 한다. 최근에는 EGF 성분이 주목을 받으며 EGF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EGF 바머 5-STEP’ 기초세트가 있다. 이지에프 성분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 성분을 함유해 건강한 피부관리와 촉촉한 피부 보습, 풍부한 영양 공급을 돕는다. 데이와 나이트용의 멀티 수더, 세럼, 크림, 아이크림의 다섯 가지 여성기초화장품으로 구성되어 20대와 30대는 물론, 40대와 50대까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꼽힌다.

여자 스킨, 로션 기능을 합친 IN 1 멀티 수더 ‘EGF 바머 수더 데이, EGF 바머 수더 나이트’는 아침과 저녁에 따른 맞춤형 피부 케어를 제공하며, ‘EGF 바머 세럼’과 ‘EGF 바머 크림’은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7가지 차 추출물과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를, ‘EGF 바머 아이 세럼’은 얇은 눈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주고 주름 개선을 돕는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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