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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동영상 유출, 원본 촬영물로 위조한 조작물多 "내연 관계? 사내 만남無" 분통

기사승인 2018.11.22  0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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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증권가에 유포된 '골프장 동영상'이 파장을 낳으며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 지라시를 통해 '골프장 동영상'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카카오톡, SNS 등 각종 메신저로 촬영물이 퍼지기 시작했다.

원본 촬영물 뿐만 아니라 '골프장 동영상' 속 남녀가 전 B 증권사 부사장과 같은 증권사 여성 애널리스트이며 내연 관계라는 지라시까지 덧붙여졌다.

이에 당사자로 지목된 50대 남성은 21일 허위 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영상의 남성은 내가 아니다"라며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과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일면식도 없고, 재직 당시에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남녀의 성행위가 적나라하게 찍힌 '골프장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 일부 누리꾼들은 원본 영상을 찾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사태를 이용해 원본 촬영물처럼 위조한 조작 영상과 허위 링크까지 등장해 더 큰 피해를 낳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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