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KPGA 대강의실...주니어골퍼ㆍ학부모ㆍ프로선수ㆍ지도자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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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이종철 프로가 지난 8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대강의실(경기 성남)에서 ‘자신감 없는 골프선수’라는 주제로 골프심리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주니어골퍼, 학부모, 프로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오후 각각 3시간씩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종철 프로는 첫 번째 시간에서 골프심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강조하면서, 골프선수는 자신감 없는 나의 행동을 돌아본 후, 어떻게 하면 진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자존감이 자신감의 뿌리이며, 골프선수는 자신감 획득을 위해서 ‘타깃에 반응’하는 감각게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지도자들과 부모들은 ‘골프란 운동에서 멘탈트레이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너무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던 시간이었다’ ‘이제 아이와 즐겁게 골프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고의 명 강의였다’ ‘타깃에 즉각적인 반응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아이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밀어주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골프 심리코치 이종철 프로는 ‘골프, 마음의 게임’ ‘골프, 생각이 스윙을 바꾼다’ ‘열다섯 번째 클럽의 기적(번역)’등 골프심리서적을 출판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UUMISM에서 골프코치로 근무 중이다.
이종철 프로는 골프타임즈(데일리온라인미디어)에 골프심리학 칼럼을 연재 중이다.
의류지원=마헤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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