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달인시리즈] 샘 스니드 ‘테크닉 보다 체력이 우선’

기사승인 2018.12.13  11:53:02

공유
default_news_ad1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골프의 전설적 대기록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89회의 우승 기록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서 70세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 샘 스니드는 같은 세대 골퍼들 중 가장 타고난 재능을 부여 받은 선수였다.

요즘으로 말하자면 만능선수였던 그는 100야드를 10초에 달릴 수 있었다 그와 함께 버지니아 핫 스프링스 외곽의 목장에서 캐디 일을 시작하며 쉽게 골프와 친숙해질 수가 있었다. 자기가 하고픈 일의 성취도는 몇 십 년에 걸쳐 대 기록을 달성했으며 트레이드마크인 밀짚모자를 쓰고 만들어지는 부드러운 스윙은 지금의 어니엘스와 비교가 된다.

대단한 점은 그의 긴 선수생활이다. 60대가 되어서도 두 번의 PGA 챔피언십에서 톱 4위에 올랐다. 엊그제 우승하다 사라지는 깜짝 스타와 비교가 된다. 스니드가 왜 시대의 골퍼로 존경을 받는지를 말해준다.

스니드는 골프 레슨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니드의 타고난 체력이 그를 탄생시키고 유지할 수가 있었다. 간혹 골프를 쉽게 치는 골퍼를 접하다보면 그에게 있어 골프스윙은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스니드는 골프치기에 적합한 체형이다. 골프스윙의 결과에 있어서는 항시 테크닉 보다는 체력이 우선시 된다.

체력이 테크닉을 앞선다는 것은 10년 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주름잡던 낭자들이 10대 20대 초반골퍼들에게 무너지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비록 체력이 단연 테크닉을 앞서가는 골프상황에서도 자신에 맞는 올바른 테크닉 습득은 몸에 무리가 안가는 자신만의 스윙으로, 자신의 골프를 유지해나가는 비결이 된다.

골프팁
프로골퍼는 타고난 체력의 소유자이다. 골프천재는 체력을 얼마나 유지하고 활용하는데 있다.

달인시리즈 보러가기➧임경 달인시리즈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