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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무대 위 실신, 겨울 한파에 노출 착장 입어…"FNC는 거짓 해명까지?"

기사승인 2018.12.17  0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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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그룹 AOA 설현이 공연 중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무대를 떠나는 사태가 빚어졌다.

지난 15일 설현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한 행사의 공연 중 헛구역질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관객들의 우려를 샀으나 이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다소 부정확한 해명 입장을 내놓으며 팬들을 분노케 했다.

이날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당시 그녀는 입을 틀어막은 채 헛구역질을 참으며 멤버들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그녀는 한파 속에서도 배와 허벅지가 절반 이상 드러난 노출 의상을 입을 상태였으며 끝내 공연을 마치지 못한 채 무대를 내려가게 됐다.

이후 FNC엔터테인먼트는 "무대에 설치한 폭죽으로 인해 멤버가 많이 놀랐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으나 이에 대해 팬들은 AOA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확한 피드백을 달라"라고 요청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컨디션 부진을 설명했으나 일각에선 다소 안일했던 FNC 측의 공식 입장을 지적하며 아티스트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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