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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 박상현, 아시안투어 신인상 수상…유러피언투어 출전권 확보

기사승인 2018.12.17  1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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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고의 해 ‘시즌 3승, 3관왕’

▲ 박상현이 한국오픈 최종라운드 5번홀에서 칩인 버디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8년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첫 상금왕을 수상한 박상현(35)이 아시안투어 신인왕과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며 올해 최고의 해를 만들었다.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로열 자카르타GC(파72)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즈(총상금75만달러, 우승상금 13만5,000달러) 최종라운드 박상현은 보기 3개, 버디 5개를 잡고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이븐파(288타)로 공동 41위를 기록했다.

박상현은 최종 대회에서 상금 4,313달러를 보태 올 시즌 상금 총 56만6,211달러로 경쟁자 저스틴 하딩(32, 남아공)을 따돌리고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올랐다.

아시안투어는 상금 순위가 가장 높은 신인에게 신인상을 수여함에 따라 코리안투어 데뷔 14년차로 올해 아시안투어에 정식 데뷔한 박상현이 신인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제34회 신한동해오픈 우승도 한몫했다.

또한 이번 시즌 총상금 75만5,994달러를 획득하며 상금랭킹 1위 슈방카 샤르마(22, 인도)가 이미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확보, 2위인 박상현에게 출전권이 쥐어졌다.

올해 박상현은 시즌 3승과 시즌 최다 상금(790,066,667원)으로 상금왕, 시즌 평균 69.133타로 덕춘상(최저타수상),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2018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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