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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골프 심리학] 자신감을 묘사하다(스윙편)

기사승인 2019.01.15  0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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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에 집중하는 골프, 타깃을 향해 날아가는 기쁨, 스윙의 자부심...“골프 하길 잘했다”

▲ 2018년 9월에 열린 신한동해오픈 마지막 날 박상현이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파워 플레이를 펼치는 박상현은 지난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이종철 프로] 나는 언제나 골프가 흥미롭다. 나의 능력을 시험하고, 나의 멋진 샷을 보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나는 언제나 골프장 가는 길이 설렌다. 골프는 늘 새롭고, 라운드를 나갈 때마다 오늘은 어떤 플레이가 펼쳐질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골프가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항상 잘 해왔고, 오늘도 역시 나는 잘 할 것이기 때문이다. 티박스에 올라온 나는, 내 공이 어떻게 날아갈지 느낄 수 있다. 언제나 그렇게 잘 날아갔고 오늘도 그렇게 날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립을 쥐는 그 느낌이 좋다. 공 앞에 서는 그 느낌도 좋다. 나는 타깃을 바라보면 내 발은 저절로 움직인다. 내 발이 저절로 알아서 방향을 잡아주니 나는 조준을 위해서 특별히 애쓸 필요가 없다. 나에게 이런 감각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나는 공이 맞을 때의 그 느낌이 좋다. 마치 공이 클럽 페이스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공이 클럽에 붙어 나가는 느낌. 클럽을 쥐는 순간 나는 이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공 앞에 선 나는 이 느낌에 집중한다. 다른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나는 이 느낌만 가지면 공은 멋지게 날아갈 것이다.

나는 빈스윙을 할 때 들려오는 바람소리가 좋다. 나는 이 소리와 함께 내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스윙의 리듬감도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소리가 들릴 때면 어떤 걱정도 사라진다. 왜냐하면 내가 이 소리만 만들어낸다면 공은 멋지게 날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공이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 나는 내가 상상한 대로 공이 날아갈 것이기 때문에 나는 OB나 해저드 그 어떤 것에도 두려움이 없다. 공이 타깃을 향해 똑바로 날아가는 그 순간에는 내 자신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나에게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나는 그 순간 행복을 느낀다.

나는 샷을 할 때, 실수할 것 같은 느낌이 없다. 설령 실수를 한다 해도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결국 나는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성적을 내지 못하는 다른 선수들이 안쓰럽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나는 그들이 왜 성적을 내지 못하는지 느낄 수 있다.

나의 스윙은 그 누구의 것 보다 좋다. 나는 나의 이런 스윙에 자부심을 느낀다. 나는 골프에서 재미를 느끼고, 행복감을 느낄 때면, 나는 ‘골프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골퍼이다. 나에게는 희망찬 미래가 있다. 나의 골프는 위대한 일을 해낼 것이다. 나는 이 믿음에 한 점의 의심도 없다.

[이종철의 골프멘탈] 골프도 인생도 마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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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프로
한국체대 학사, 석사, 박사수료(스포츠교육학)
現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UUMISM 골프심리코치
現 ‘필드의 신화’ 마헤스골프 소속프로
前 골프 국가대표(대학부) 감독
前 한국체대 골프부 코치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
의상협찬-마헤스골프

이종철 프로|forallgolf@naver.com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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