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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LPGA 투어] 김세영...메이저대회 우승 목표

기사승인 2019.01.17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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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대회 다이아몬드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 트란퀼로GC(파71, 6,645야드)에서 열리는 2019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대회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을 앞두고 김세영(26)이 LPGA 한국 홍보대행사 JNA 골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각오를 말했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전년도 시즌 챔피언 초청대회다. 지난해 7월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31언더파 257타라는 역대 최저타ㆍ최다 언더파 신기록을 작성했다.

다음은 김세영과의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지난 오프 시즌 때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골프선수가 아닌 특별한 경험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많이 만났고 친구 결혼식에도 갔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가족들과도 오랜만에 시간을 많이 가졌다.

오프 시즌 때는 골프채를 잡지 않았다.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고 카페가고, 놀러도 갔다. 겨울에 재미있었던 일들은 모두가 골프선수로서는 아닌 것 같다.

2019시즌 대비 특별히 연습과 준비는?
지금 마이애미에서 멘탈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작년에 아쉬웠던 숏게임이나 그린 주변 치핑도 보완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나고 3주 정도 시간이 더 있는데 그 동안 추가로 더 연습을 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변화한 것?(근육 증가, 클럽ㆍ코치ㆍ캐디 교체, 이사 등)
특별히 바뀐 것은 없고 클럽은 교체했다. 지난해 비해 업그레이드 된 아이언(미즈노 JPX 919)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아직 테스트 중이고 결정을 하지는 않았다. 이번 대회가 끝나고 좀 더 테스트한 다음에 결정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올 시즌 목표는?
지난해 아쉽게 메이저대회 우승을 놓쳤는데, 메이저대회 우승과 지난해보다 우승을 많이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들만 나갈 수 있는 특별한 대회다. 참가 소감은?
이번 대회는 조금 특별한 것 같다. 실제 대회인데 특별한 사람들과 같이 페어링이 돼서 치는 것이라 어떨지 감이 오질 않는다. 각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수들도 많기 때문에 나로서는 경험과 배울 것이 많을 것 같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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