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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첫날 지은희 공동 선두 6언더파

기사승인 2019.01.18  13: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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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림 공동 5위, 이미향 공동 8위

▲ 지은희의 벙커샷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올랜도 포시즌GC(파71, 6,645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달러) 첫날 지은희(33)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전년도 시즌 챔피언 초청대회다.

함께 출전한 이미림(28) 공동 5위(4언더파 67타), 이미향(26) 공동 8위(3언더파 68타)에 올랐고 김세영(26) 공동 12위(2언더파 69타), 전인지(25) 공동 15위(1언더파 70타), 양희영(29)은 25위(4오버파 75타)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 지난 시즌 3(킹밀스 챔피언십ㆍUS여자오픈-5월, 스코티시오픈-7월)과 각종 상을 독식하며 최고의 해를 보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렉시 톰슨(미국)과 4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다이아몬드 리조트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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