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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염색 부작용, 얼룩덜룩한 얼굴과 목 아래 "검게 물들어 좀비같단 말까지…" 울분

기사승인 2019.01.28  2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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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제보자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헤나염색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헤나염색으로 얼굴은 물론 몸 곳곳이 검게 물들어버린 부작용 사례를 다뤘다.

현재 헤나염색은 "사람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천연 제품"이라며 "머릿결이 좋아지고 두피까지 개선된다"는 홍보와 함께 우후죽순 관련 매장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헤나염색 부작용 피해자들은 증상도 시기도 속도까지 모두 다르지만 얼룩덜룩한 얼굴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동생이 내게 '관 뚜껑을 열고나온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달라진 모습으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본사에서는 "부작용은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며 "사용 전 확인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일축,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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