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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폭행 의혹 확산…김웅 녹취록 또 등장 "이거 밝히면 나 진짜 바보 돼"

기사승인 2019.01.29  0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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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폭행 의혹 (사진: TV조선)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JTBC 대표이사 손석희의 폭행 의혹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최근 손석희를 폭행 혐의로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은 "손석희가 지난 2017년 4월, 경기 과천 모 주차장에서 젊은 여성을 태운 채 교통사고를 냈다가 피해자와 급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웅은 "손석희에게 동승 여성의 신원을 물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얻지 못했다"며 "기사화를 우려한 그가 취업을 제안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주먹을 휘둘렀다"고 고발했다.

김웅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왜 그곳에 있었냐"는 질문에 "아주 노멀(Normal)한 일이다. 하지만 이게 알려지면 내가 정말 바보가 된다"고 호소하는 손석희(추정)의 목소리가 담겨 더욱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손석희는 "당시 동승자는 없었고, 이를 증명할 수 있다"며 "김웅이 협박을 통해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던 게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취업 청탁과 폭행 의혹의 진실을 두고 두 사람의 설전이 이어지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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