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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결말, "싸이코패스?" 1~2개 이해 안 되면 몰라도…이미 죽은 아이까지

기사승인 2019.02.02  15: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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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스카이캐슬')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최고의 화제작이 결말 때문에 어마어마한 비난을 사고 있다.

한 주 미뤄져 일주일 동안 애간장을 녹였던 JTBC '스카이캐슬' 결말이 공개, 논란이 일고 있다.

각종 스포일러, 추측, 스페타클한 반전 등을 꾀했던 '스카이캐슬'은 허무한 결말 때문에 쏟아지는 팬들의 아쉬움을 받아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초창기부터 사회적 지위, 명예, 돈을 목숨처럼 여기는 어른들이 아이들의 인생을 '성적'으로 좌지우지 시키는 욕망과 이기심에 대해 다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갑작스레 마지막이 다가오자 개과천선한 인물들의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특히 이날 강준상(정준호 분) 가족들은 자신들 때문에 죽은 것과 다름없는 김혜나(김보라 분) 납골당을 찾아 본인들의 가족사진으로 장식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꼽던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을 보며 "그들이 가족이 되는 건 혜나가 원하는 결말이 절대로 아닐 것 같다", "자신을 죽인 것과 다름없는 사람들의 가족이 되고 싶겠냐", "이미 죽여놓고 가족으로 인정한다는 게 싸이코패스 같다" 등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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