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 조선)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차태현을 둘러싼 대중의 시시비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차태현이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던 MBC '라디오스타' 측은 그를 제외한 멤버들로만 촬영하겠음을 밝혔다. 기존 촬영된 녹화본에선 삭제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간 몸 담았던 방송 모두서 떠나게 된 그. 앞서 그는 김준호와 국외서 이백여 만원을 내걸고 골프를 쳤단 사실로 파문을 빚었다.
곧 그는 '1박 2일' 하차 의사와 함께 "일부분 사실과 다르나 부도덕한 모습을 보인 것은 맞다. 자숙하겠다"고 자책했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는 대중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실정. 일각에선 "이런 내기는 비일비재하다. 이정도면 불똥이 튄 격이다"며 불공정함을 피력했다.
이에 반해 한 누리꾼은 "이와 유사한 혐의로 징역을 선고한 판례가 있다. 이래도 죄가 아니냐"며 발췌한 기사내용과 함께 분노, 일부 공감을 사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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