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골프타임즈] JYP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집과 일상, 식단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박진영은 긴 공복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지만 사부의 아침 식사는 밥이 아니었다.
박진영은 20년째 실천하고 있는 식단이라며 각종 영양제와 유산균, 과일, 올리브 오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집사부 멤버들이 올리브유를 아침마다 먹는 이유를 묻자 박진영은 오히려 우리 몸에 세포가 몇 개인지 아냐며 물었다. 그러면서 “평균 37조2천억개다. 사실은 피가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진영은 대장 건강을 위한다며 요거트, 케피어, 유산균과 3종의 유산균 세트를 섭취했다. 특히 유산균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를 선택했다.
이승기가 “20년간 연구한 노하우를 다 공개해도 되냐”고 묻자 박진영은 “우리 회사 메뉴얼 다 공개할 수 있다. 결국 정신력”이라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