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호주 멜버른 개최
▲ 최경주(자료사진=KPGA 제공)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994년 창설돼 격년제로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최경주(49)가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인터내셔널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올해 최경주와 함께 마이크 위어(캐나다), 트레버 이엘만(남아공), 제프 오길비(호주)를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으로 임명하고 팀을 이끈다.
최경주는 지난 2003년, 2007년, 2011년 선수로 출전했고, 2015년 인천 잭 니클라우스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부단장을 맡았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대회가 열리는 호주는 지난 1998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하게 된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프레드 커플스, 잭 존슨, 스티브 스트리커가 부단장을 맡는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