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심지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아들과 함께 경주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 방문했다.
당시 아들 이안 군은 기구를 탑승할 수 있는 신장을 넘어섰던 상황, 이에 아빠 없이 홀로 놀이기구 탑승에 도전했다.
씩씩한 모습으로 기구에 탑승했던 이안 군은 탑승이 끝난 후 안도가 됐는지 눈물을 터트렸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본 아빠 심지호 역시 눈물을 흘리며 아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저한테는 너무 아기인데 그런 모습이 뭔가 대견했다"며 눈물을 쏟아낸 이유를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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