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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019] 챔피언스오픈 1차, 김미순 생애 첫 우승

기사승인 2019.04.25  0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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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중거리 퍼트 살아나면서 우승 확신...전 대회 출전이 목표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군산CC(전북 군산) 전주(OUT), 익산(IN)코스(파72, 5,598야드) 열린 KLPGA 챔피언스오픈 1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5백만원)에서 준회원 김미순(50)이 생애 첫 승을 기록했다.

24일 열린 대회 첫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유재희(45)와 공동 선두에 오른 김미순은 최종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5-69)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김미순은 전반 긴장한 탓에 버디 기회가 많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 중거리 퍼트가 살아나면서 우승할 수 있었고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무척 기쁘다고 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 투어 전 대회 출전이 목표라는 김미순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행복하지 않다. 소박한 목표를 갖고 행복한 골프를 하겠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며 웃었다.

이밖에 차지원(46)과 서예선(48)이 공동 2위(9언더파 135타), 유재희는 공동 8위(7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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