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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전북오픈, 김태호 공동 선두...올 시즌 코리안투어 데뷔한 루키

기사승인 2019.04.25  17: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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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언더파, 개인최저타 기록...꿈에 그리던 무대 데뷔해 행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5일 군산CC(전북 군산) 리드, 레이드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김태호(24)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최저타를 기록한 김태호는 지난해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37위로 통과해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2017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아마추어 시절 2016년 제14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태호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바람이 생각보다 강하게 불지 않아 편하게 경기했고 그린 위에서 플레이도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라 마음껏 플레이를 펼쳤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얼떨떨하기도 하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투어에 대한 느낌은?
아직 두 번째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해 어색하기도 하고 정신없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무대에 데뷔한 만큼 행복하다. 데뷔 전보다 행동이나 언행도 조심하게 되고 코리안투어의 멤버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장기샷이 있다면?
정교한 아이언 샷? 드라이브샷도 자신 있다. 평균 300야드 정도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크게 욕심 내지 않고 경기하겠다. 재밌게 플레이할 것이다. 매 대회 컷통과가 목표지만 기회가 된다면 우승도 노려보겠다. 2라운드까지 상위권에 있다면 3, 4라운드는 공격적으로 칠 것이다. 원래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적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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